요추의 염좌 및 긴장

허리 통증이 자주 발생하시다면 오늘 포스팅 꼭 확인해보세요~ ​

​ 급성 요통은 급성 요추부 염좌 또는 급성 요천추부 염좌라고 하며 하요추부의 동통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보통 염좌란 정상의 운동범위를 초과하여 비틀리거나 꺾여서 손상받은 상태를 말합니다. ​ 허리와 엉치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처음에는 통증 느낌이 약하다가 조금씩 심해져서 결국 꼼짝도 못할만큼 매우 크게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근육이 뭉쳐서 허리를 구부리고 펴기가 힘들어집니다. ​ 심호흡이나 재채기 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직접적 외상이나 정상범위를 초과하는 굴곡, 신전운동으로 (교통사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단순히 허리를 구부릴 때, 기침이나 재채기 등) 근육, 건, 인대, 섬유륜, 관절낭 등의 연부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 지속적인 자세 불량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80% 이상이 4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만성화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 한약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추나치료 등을 활용할 경우 양호한 경과를 보입니다. ​ 통상 2주 정도 치료하여 통증을 대부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을 편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당​(印堂)에 침을 시술한 후 허리를 스트레칭하는 동기요법이 일반 치료에 비해 그 효과가 뛰어납니다. ​ 요통의 급성기에 추나요법(推拏療法)을 사용하면 치료효과에 양호한 경과를 가져옵니다. ​ 봉침 병행치료는 단독 침치료보다 총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초기 통증을 감소하게 하는데에 보다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 한약치료의 목적은 어혈(瘀血)을 제거하고 혈류 순환을 촉진하여 염증을 완화시키며 허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조영활락탕(調榮活絡湯)은 삔 허리, 타박 어혈로 인한 요통에 주로 사용합니다. 독활탕(獨活湯)은 지나친 노동을 하여 허리가 끊어지는 것같이 아픈 것에 응용합니다.

허리를 굽혔다 펴는 모든 동작을 조심해야 하며 특히 허리가 ㄱ자가 되는 것을 피하고자 주의해야 합니다. ​ 땅바닥이나 방바닥에 양반다리, 숙녀다리로 앉는 자세를 피합니다. 바닥에 쪼그려 앉는 것을 절대 금지합니다. 꼭 앉아야 한다면 허리쿠션을 대고 의자에 기대듯 S자로 앉습니다. ​ 가급적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1자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서있거나 눕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굽히는 동작을 피하고 치료기간 도안은 샤워를 서서 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울 때는 허리를 굽히지 말고 다리를 굽혀 물건을 줍습니다. ​ 최소 2주간은 무거운 물건을 절대 들지 않습니다. 핸드백 같은 물건도 가볍게 들어야 합니다.

허리통증이 심하시다면 한의원에서 치료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