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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Hobby Company

좌골신경통

최종 수정일: 7월 3일


좌골신경통이란? 좌골 신경이 지나가는 엉덩이, 종아리, 발 등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 대개 요추 4번에서 천추 2번의 신경근이 자극되어 발생합니다. ​ 요추 추간판탈출증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추간판탈출증의 98%는 4,5번 요추 사이 혹은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 요추간 협착증, 추간공 협소, 경막외출혈, 농양, 종양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엉덩이에서부터 다리의 후방, 후측방, 발목에 이어 발까지 쑤시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침범한 요추 분절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포착성 신경병증이 있으면 포착된 신경 (대퇴신경 (서혜부인대), 복재신경 (무릎), 비골신경 (비골두), 경골신경 (무릎 뒤))에 따라서 통증이나 감각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 그 밖에 다리의 저린 감각이나 무감각, 근력 약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급성 환자의 50% 이상은 6주 이내에 회복되며 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대략 80~90%의 치료율을 보입니다. ​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시행합니다. 좌골신경통은 한의학에서 요퇴통(腰腿痛), 요각통(腰脚痛), 좌둔풍(坐臀風), 퇴고풍(腿股風) 등으로 불리며 환도(環跳), 양릉천(陽陵泉), 위중(委中), 팔료(八髎), 협척(夾脊) 등의 혈자리를 사용합니다. 허리와 이상근 주변의 아시혈(阿是穴)에서도 침치료를 합니다. ​ 청파전 등의 한약치료로 염증을 줄이고 신경 회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신체의 불균형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추나 치료, 부항 요법 등을 응용합니다.



좌골신경통에 유용한 스트레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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