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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Hobby Company

좌골신경통

최종 수정일: 2023년 7월 3일


좌골신경통이란? 좌골 신경이 지나가는 엉덩이, 종아리, 발 등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대개 요추 4번에서 천추 2번의 신경근이 자극되어 발생합니다. 요추 추간판탈출증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추간판탈출증의 98%는 4,5번 요추 사이 혹은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요추간 협착증, 추간공 협소, 경막외출혈, 농양, 종양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엉덩이에서부터 다리의 후방, 후측방, 발목에 이어 발까지 쑤시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침범한 요추 분절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착성 신경병증이 있으면 포착된 신경 (대퇴신경 (서혜부인대), 복재신경 (무릎), 비골신경 (비골두), 경골신경 (무릎 뒤))에 따라서 통증이나 감각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 밖에 다리의 저린 감각이나 무감각, 근력 약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환자의 50% 이상은 6주 이내에 회복되며 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대략 80~90%의 치료율을 보입니다.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시행합니다. 좌골신경통은 한의학에서 요퇴통(腰腿痛), 요각통(腰脚痛), 좌둔풍(坐臀風), 퇴고풍(腿股風) 등으로 불리며 환도(環跳), 양릉천(陽陵泉), 위중(委中), 팔료(八髎), 협척(夾脊) 등의 혈자리를 사용합니다. 허리와 이상근 주변의 아시혈(阿是穴)에서도 침치료를 합니다. 청파전 등의 한약치료로 염증을 줄이고 신경 회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신체의 불균형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추나 치료, 부항 요법 등을 응용합니다.



좌골신경통에 유용한 스트레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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