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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Hobby Company

퇴행성 무릎관절염



퇴행성 무릎관절염이란? 무릎관절에 골관절염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골관절염은 많은 정의가 있으나 주로 관절연골과 연골하골을 포함한 관절의 퇴행을 말합니다. ​ 55세 이상 환자에게 나타나는 무릎통증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뼈끝의 마찰에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점차 줄어들어 발생합니다. ​ 연골의 매끄러운 표면이 거칠어지며 완전히 마모되면 삼출액이 발생하고 뼈끼리 부딪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발생률을 높이는 인자로 고령, 여성, 관절의 반복된 손상, 비만, 반복된 육체노동, 유전, 골기형 등이 있습니다. ​ 통증은 다리 근력의 약화, 환자가 통증에 대처하는 방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무릎 통증은 안정 시에는 덜하고 동작을 취할 때나 취한 후 심해집니다. ​ 무릎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관절이 붓거나 커져서 가동범위가 작아지고 움직일 때 소리가 납니다. ​ 아침에 일어나거나 관절을 오래 사용하지 않았을 때 관절이 굳는 느낌이 듭니다.


​약 3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침치료는 통증 제어에 큰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 뜸치료는 약물이나 관절 내 주사만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 계지가출부탕(桂枝加朮附湯), 방기황기탕(防己黃芪湯), 대방풍탕(大防風湯) 등 한약으로 염증과 그로 인한 관절 내 삼출액을 제거합니다. ​ eCAM에 발표된 대규모 문헌고찰을 살펴보면 염증을 줄이고 통증 신호를 억제하는 봉독치료가 슬관절염에 효과적입니다.


바닥에 앉거나 쪼그려 앉지 않습니다. ​ 온찜질, 냉찜질을 번갈아 하면 관절 가동범위를 유지하고 기능을 개선시키며 삼출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대퇴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전거, 수영, 태극권 등 무릎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는 활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강화합니다. ​ 과체중인 경우 무릎에 부담을 주므로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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