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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hris you

등 통증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다 보니

현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떠나 목 어깨와 등 통증을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등 통증과 함께

갑자기 등에 담 결려 날개뼈 부분이 아프거나 찌릿하는 증상은

통증도 심하고 움직임(가동범위)을 제한할 뿐 아니라

어지간한 스트레칭으로는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몹시 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오래 지속되는 등 통증은

좌측이냐 우측이냐에 따라 내과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근골격계 문제입니다.

즉 좋지 않은 자세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목 어깨 근육 전반과 해당 등 근육이 긴장됨으로써 나타납니다.

따라서 다른 관련된 전신 증상이 있지 않다면

너무 걱정이 앞서기보다

일단 해당 근육과 신경을 치료해 보고

그래도 효과가 없을 경우

내과적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급성으로

즉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등에 담이 결려 움직이기가 너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만성적인 목과 어깨, 등의 긴장이 어느 정도 있어 왔고

수면 자세 등에 의해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등 통증의 원인

근골격계를 중심으로 등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 능형근

 

흔히 등 통증은 그림에서 보는 능형근(rhomboid muscle) 부위에서 느껴집니다.

이 부분의 긴장은 컴퓨터 작업 등을 많이 하는 경우

어깨가 앞으로 말려 있는 자세를 오래 지속하게 되고

이로 인해 라운드 숄더(Round Shoulder)가 되면

능형근이 오랫동안 신장되면서(늘어지면서) 뻣뻣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늑간근

 

급성으로 등에 담 결리는 증상에는

능형근보다 더 몸통 쪽에 있는

늑간근, 즉 늑골(갈비뼈) 사이의 근육 긴장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늑간근의 긴장은 좀 더 깊숙한 통증이며,

이 경우 숨 쉬는 과정에서 늑골의 움직임을 방해하므로

호흡까지 방해하여 심호흡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 견갑배신경

 

등 통증과 등 담 결리는 증상은

등 부분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보다는

만성적인 목 어깨 긴장에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견갑배신경은 날개뼈 안쪽의 등 부분을 주행하는 신경으로

견갑배신경이 지나가는 목과 어깨의 긴장에서 등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만성적인 일자목, 거북목 증상과 함께

라운드 숄더가 함께 있다면 더 그렇겠지요.

이 경우 단순한 통증이 있기도 하지만,

날개뼈 쪽이 찌릿한 느낌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사각근

 

견갑배신경을 압박하는 가장 중요한 근육으로는 사각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자목, 거북목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사각근의 긴장이 있으며

이러한 긴장이 목 어깨 전반을 긴장시키고 견갑배신경을 압박하여

등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등 통증의 대처 및 치료

등에 담 결렸을 때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스트레칭이 가능합니다.

특히 라운드 숄더 반대로 가슴을 펴는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능형근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도 약간은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찜질은 해당 부위의 혈류순환을 도와 해당 근육의 긴장을 일시적으로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주 심할 때 진통소염제, 근육 이완제 복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이며, 근본적 해결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 자체의 부작용을 떠나, 심할 때는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목이나 어깨, 등에 담 결려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원인을 찾아서 침, 부항 등을 시술하면 빠르게 호전됩니다.

앞서 설명한 여러 원인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경추부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물론 만성적이 경우라면 일시적인 통증 해소를 넘어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약침이나 한약 복용 등을 포함해 좀 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며

스트레스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만성적인 등 통증과 등에 담 결렸을 때,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칭으로 쉽게 해소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서 생각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료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불편함을 참기보다는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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