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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작성자 사진: chris you
chris you
2024년 4월 17일
2분 분량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다 보니

현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떠나 목 어깨와 등 통증을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등 통증과 함께

갑자기 등에 담 결려 날개뼈 부분이 아프거나 찌릿하는 증상은

통증도 심하고 움직임(가동범위)을 제한할 뿐 아니라

어지간한 스트레칭으로는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몹시 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오래 지속되는 등 통증은

좌측이냐 우측이냐에 따라 내과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근골격계 문제입니다.

즉 좋지 않은 자세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목 어깨 근육 전반과 해당 등 근육이 긴장됨으로써 나타납니다.

​

따라서 다른 관련된 전신 증상이 있지 않다면

너무 걱정이 앞서기보다

일단 해당 근육과 신경을 치료해 보고

그래도 효과가 없을 경우

내과적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급성으로

즉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등에 담이 결려 움직이기가 너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만성적인 목과 어깨, 등의 긴장이 어느 정도 있어 왔고

수면 자세 등에 의해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등 통증의 원인

근골격계를 중심으로 등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 능형근

 

흔히 등 통증은 그림에서 보는 능형근(rhomboid muscle) 부위에서 느껴집니다.

이 부분의 긴장은 컴퓨터 작업 등을 많이 하는 경우

어깨가 앞으로 말려 있는 자세를 오래 지속하게 되고

이로 인해 라운드 숄더(Round Shoulder)가 되면

능형근이 오랫동안 신장되면서(늘어지면서) 뻣뻣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늑간근

 

급성으로 등에 담 결리는 증상에는

능형근보다 더 몸통 쪽에 있는

늑간근, 즉 늑골(갈비뼈) 사이의 근육 긴장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늑간근의 긴장은 좀 더 깊숙한 통증이며,

이 경우 숨 쉬는 과정에서 늑골의 움직임을 방해하므로

호흡까지 방해하여 심호흡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 견갑배신경

 

등 통증과 등 담 결리는 증상은

등 부분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보다는

만성적인 목 어깨 긴장에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견갑배신경은 날개뼈 안쪽의 등 부분을 주행하는 신경으로

견갑배신경이 지나가는 목과 어깨의 긴장에서 등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만성적인 일자목, 거북목 증상과 함께

라운드 숄더가 함께 있다면 더 그렇겠지요.

이 경우 단순한 통증이 있기도 하지만,

날개뼈 쪽이 찌릿한 느낌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사각근

 

견갑배신경을 압박하는 가장 중요한 근육으로는 사각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자목, 거북목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사각근의 긴장이 있으며

이러한 긴장이 목 어깨 전반을 긴장시키고 견갑배신경을 압박하여

등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

등 통증의 대처 및 치료

​

등에 담 결렸을 때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스트레칭이 가능합니다.

특히 라운드 숄더 반대로 가슴을 펴는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또 능형근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도 약간은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찜질은 해당 부위의 혈류순환을 도와 해당 근육의 긴장을 일시적으로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주 심할 때 진통소염제, 근육 이완제 복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이며, 근본적 해결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 자체의 부작용을 떠나, 심할 때는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목이나 어깨, 등에 담 결려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원인을 찾아서 침, 부항 등을 시술하면 빠르게 호전됩니다.

앞서 설명한 여러 원인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경추부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


 

물론 만성적이 경우라면 일시적인 통증 해소를 넘어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약침이나 한약 복용 등을 포함해 좀 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며

또 스트레스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만성적인 등 통증과 등에 담 결렸을 때,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칭으로 쉽게 해소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서 생각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료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불편함을 참기보다는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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