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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작성자 사진: chris you
chris you
2024년 1월 10일
2분 분량


목디스크는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눌러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 과사용, 자세 불량, 연령 증가로 인해 추간판 내 수분감소 및 퇴행성 변화가 유발되고 탄력성을 상실하면서 수핵이 탈출합니다. ​ 교통사고 편타성 손상 등의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뒷목 및 어깨 윗부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팔의 통증, 감각 저하, 감각 이상, 근력 약화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로 경추 5~6번, 6~7번 사이에서 탈출이 흔하게 나타나며 탈출 부위에 따라 통증 및 기능 약화의 부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탈출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 척수에 손상이 생겨 손목을 움직일 수 없거나 팔의 마비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Spurling test, Arm Squeeze Test, X-ray · MRI로 진단합니다. ​ Spurling test는 신경근이 빠져나오는 추간공을 압박하는 검사입니다. 특이도는 높으나 민감도는 낮아 디스크 확진이 아닌 감별진단의 목적으로 시행 가능합니다. ​ Arm Squeeze Test는 환자의 삼두근, 이두근을 적당한 압력으로 눌러줍니다. 손으로 누른 곳의 통증이 VAS (visual analogue scale)3점 이상이거나 견쇄관절이나 견봉하부분보다 통증이 심하면 경추디스크 병변 양성으로 봅니다. ​ X-ray에서 경추 사이가 좁아져 있으면 의심 가능하고 MRI에서 퇴행성 변화 및 탈출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은 보존적 치료법으로 6개월 내에 호전되고 디스크의 흡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보존적 치료에 호전되지 않는 경우나 근력의 현저한 저하, 통증이 극심한 경우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천주(天柱), 풍지(風池), 대저(大杼), 견정(肩井), 거골(巨骨), 곡지(曲池), 외관(外關), 합곡(合谷), 중저(中渚), 후계(後谿) 등을 주요 침치료 혈자리로 선정합니다. ​ 봉침치료는 면역반응을 통해 신경근 염증증상을 줄이고 통증을 차단합니다. ​ 추나치료로 신체의 불균형을 바르게 잡아주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서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 한약의 대표처방으로 청파전, 오약순기산, 회수산이 있습니다. ​ 청파전(靑波煎)은 어혈(瘀血)을 제거해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급성기, 아급성기 증상을 치료합니다. ​ 오약순기산(烏藥順氣散)​은 막혀있는 기(氣)를 순환시켜 일체의 사지, 관절통을 치료하는 처방입니다. ​ 회수산(回首散)​은 머리와 목의 근육이 뻣뻣하고 땅겨서 움직임의 제한됨을 치료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 잘 때 베개를 너무 높지 않게 베고 잡니다. ​ 장시간 컴퓨터 등의 작업을 할 경우 턱을 몸쪽으로 끌어들여 자세를 바르게 합니다. ​ 고정된 자세에서 작업을 할 경우 한시간에 한번 정도 스트레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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